주원, 눈물 흘리며 1박2일 하차소감 밝혀…

입력 2013-10-28 08:09  


주원 눈물

주원이 눈물로 '1박2일'과의 이별을 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지난 1년 8개월여를 함께한 주원과의 이별 여행이 그려졌다. 주원이 뮤지컬과 해외 일정 등으로 고심하다 하차 결정을 내린 것.

마지막 날 아침 주원은 아침 식사를 마련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그는 "내가 1년 8개월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형들 때문"이라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2월 합류한 이후 허점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던 주원은 '1박2일'의 인기 담당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사랑받아오다 내달 말 개막하는 뮤지컬 '고스트'를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하차 아쉽다", "주원, 눈물까지 흘리다니", "주원, 이제 1박2일에서 볼 수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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