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여성팬의 도발적인 몸짓에 곤혹을 치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주원과의 이별여행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여행에서 출연진들과 만난 여성이 성시경의 팬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여성은 영상 편지에서부터 "날 가져요"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는데, 이후 노래자랑에 나가서는 더욱 수위를 높였다.
성시경을 향해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하더니 엄정화의 노래 '초대'에 맞춰 성시경의 무릎에 앉는 등 유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여성은 그러러더니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소감을 남겼고, 애정공세에 성시경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시경 여성팬, 도발적이네", "성시경, 여성팬 많아서 좋겠네", "성시경 여성팬, 부럽다", "주원은 하차한다더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