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 '왕가네 식구들' 막장 논란에도 '30% 돌파'

입력 2013-10-28 09:07  


[김보희 기자] KBS2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이 30%를 돌파했다.

10월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은 전국기준 3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6.7%보다 5.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또한 주말 드라마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왕가네 식구들'에는 광박(이윤지)이 상남(한주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질투 작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결국 광박의 질투 작전은 성공하고, 두 사람은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상남은 자신이 "중졸"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광박에게 관계를 이어갈 선택권을 넘겼다.

또한 왕수박(오현경)은 동생 왕호박(이태란)의 남편인 허세달(오만석)이 은미란(김윤경)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은미란을 찾아가 물세례를 퍼부으며 독설을 날렸다. 앞으로 호박과 세달이 어떤 갈등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왕가네 식구들'은 가족들이 호박을 대하는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설정부터 불륜 조장까지 '막장 전개'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17.5%,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1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KBS2 '왕가네 식구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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