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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헤어 아티스트인 ‘알란 에드워즈(Alan Edwards)’ 아티스트 팀과 국내 최정상급 살롱(라뷰티코아, 반룬하우트, 이가자, 제니하우스, 차홍아르더, 토니앤가이, 화미주) 총 7개 팀이 로레알의 최신 트렌드(메탈릭 마니아)를 바탕으로 화려한 쇼를 선보였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뉴욕, 파리, 밀란 컬렉션의 메탈릭한 뉘앙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60년대 파코라반의 혁신적인 이미지와 70년대 데이비드 보위의 글램록(Glam Rock), 80년대 펑크(Punk)의 자극적인 이미지를 상기하며 가을 색조에 금속의 느낌을 가미했다.
브라운 컬러에 더해진 모던한 분위기와 은빛으로 물든 펑크, 레트로 무드에 더해진 로즈 골드의 우아함은 살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영감을 자극했다. 메탈릭 마니아라는 큰 주제에서 탄생한 디자이너들의 발상이 새로운 무대로 탄생했다.
# STAGE 1 모던 아이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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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헤어 트렌드 쇼는 라뷰티 코아 현태 대표와 반룬하우트 김대두 대표이사의 메이크업 룸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반룬하우트 김대두 대표이사는 비대칭 실루엣에서 모던의 해답을 찾았다. 직선적인 컷팅과 대조를 이룬 웨이브 헤어, 곧은 헤어라인과 유기적인 실루엣이 무대를 채웠다.
라뷰티 코아 현태 대표는 ‘일자단발’, 보브 컷의 모던한 변화를 그렸다. 차가운 느낌의 잿빛 갈색부터 밝은 밤색까지, 다채로운 그라데이션과 표면의 텍스처를 살린 디자인을 선보이며 첫 번째 스테이지를 마감했다.
# STAGE 2 펑키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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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펑키 실버 스테이지는 토니앤가이 송주 원장과 제니하우스 호정 원장의 무대로 채워졌다. 토니앤가이는 라이트 그레이의 날카로움과 눈부신 은빛 광채를 헤어 스타일에 담았다.
제니하우스 호정 원장은 데이비드 보위의 헤어스타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듯한 독창적인 헤어라인과 머리 끝부분을 강조한 실버 하이라이트를 헤어 스타일에 녹여냈다. 이는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옹브레 스타일을 완벽하게 표현한 것으로 1970년대 글램록의 이미지를 재현했다.
# STAGE 3 레트로 로즈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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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자 헤어비스 이소영 원장은 풍성한 웨이브와 글래머러스한 컬을 강조했다. 부드럽게 물결치는 웨이브 헤어와 ‘마지렐 로즈 골드 컬러’로 레트로 무드를 표현했다. 차홍 아르더 차홍은 독창적인 보브 헤어에 가발을 얹는 퍼포먼스로 화려한 순간을 연출했다.
여성미를 강조한 레트로 무드는 꽃으로 형상화 됐다. 화미주 헤어 강훈은 플로럴 부케를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독창적인 헤어 스타일과 꽃잎을 어루만지는듯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 4 FINALE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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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헤어 트렌드 쇼는 알란 에드워즈 살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란 에드워즈(Alan Edwards)와 아티스틱 디렉터 마틴 케롤(Martine Caroll)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브론즈, 실버, 골드 세 가지 색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무대 위를 걸었다.
알란 에드워즈 살롱은 투톤 포니테일과 쏭브레(소프트 옹브레) 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가지 색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연출한 포니테일은 시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다.
한편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인 2013추계 서울 패션위크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그 일환으로 아시아 제너레이션 넥스트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4일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18인과 함께 패션과 뷰티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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