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모바일앱, 콘텐츠만 있으면 폼에 맞춰 ‘뚝딱’

입력 2013-10-28 11:39  


앱폼, 앱 소스 코드 템플릿 형태로 제공한 네이티브 앱 제작 서비스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네이티브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로지오가 올 하반기부터 앱플러스폼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앱폼(AppForm)’은 완성된 앱의 소스코드를 템플릿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네이티브 앱 개발 방식은 일반적으로 구현 방식이 복잡하고 개발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가 유지 보수가 어려워 그동안 전문 개발자 없이 콘텐츠만 가지고는 앱을 제작하기 어려웠다. 이 때문에 모바일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모바일 앱이나 하이브리드 앱을 제작하는 이들이 늘었지만 네이티브 앱보다 느리고 불안정한 한계가 있었다.

앱폼 서비스는 B2B 시장에 공급되던 네이티브 앱 개발 프레임워크 제품을 완성된 앱의 소스코드 탬플릿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자신의 콘텐츠에 맞는 앱 폼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수정만으로도 자신만의 네이티브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웹 개발자와 소규모 사업자에게 유용한 서비스이다.

뿐만 아니라 쇼핑, 비디오 클립, 매거진,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용도의 템플릿을 보유해 앱의 용도에 맞게 제작할 수 있다. XML 코드로 제작해 안드로이드와 iOS를 함께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은 ‘앱폼’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제작자는 한 번의 제작으로 두 개의 플랫폼에 동시에 앱을 런칭할 수 있어 앱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앱폼 서비스는 웹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자들이 모바일 개발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