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부인, 4개월째 교제 중? "좋은 동료일 뿐"

[김보희 기자]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월29일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손예진과 김남길 씨는 좋은 동료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구체적인 '4개월 열애' 소식에 대해 "아마도 드라마 '상어' 촬영 때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현재 영화 '해적' 촬영에 한창이다. 12월 중순까지는 촬영에 박차를 가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남길 측도 "좋은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예진과 김남길이 드라마와 영화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30일 종영한 KBS2 드라마 '상어'에 이어 영화 '해적'에서 연거푸 주연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예진 김남길 열애설 부인 아쉽네" "둘이 사귀면 정말 대박 비주얼 커플인데" "손예진 김남길 잘 어울리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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