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컵 가슴 유지하면서 살 빼는 방법은?

입력 2013-10-29 14:47  

[ 이미나 기자 ] 두 아이를 둔 주부 김지유(29)씨는 요즘 다이어트를 하면서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출산후 체형변화에 심각함을 느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간 후 빠졌으면 하는 팔뚝 살과 허벅지 살은 그대로이고, 지키고 싶은 가슴 사이즈만 빠르게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대개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슴이 먼저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가슴의 고운 지방입자와 넓게 분포되어 있는 혈관이 지방대사를 활발히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여타 부위에 비해 지방분해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다량 분포되어 있는 가슴은 지방감소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조창환 동안중심피부과 분당점원장은 "가슴크기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려면 꾸준한 가슴 근육운동과 마사지, 식이요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가슴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의 비율을 늘려주면 다이어트 시 지방이 감소하더라도 가슴 크기를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 또 근육이 지방조직과 피부조직을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하여 가슴이 처지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부작용 또한 예방해 줄 수 있다.
 
아울러 가슴을 마사지를 해 주는 것 역시 가슴크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가슴 마사지 시 가해지는 자극이 체액의 흐름을 활발히 촉진시키고 또 유선을 부풀어 오르게 하여 가슴볼륨을 키우는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C를 섭취해 주는 것 역시 유방조직의 재생 및 가슴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줘 가슴의 발육을 도와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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