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이종석에게 경쟁의식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0월2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서인국은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노브레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이종석을 언급했다.
이날 서인국은 "이종석의 몸이 정말 예쁘다. 모델 출신에 키도 크고, 영화를 준비하면서 몸을 만들었는데 정말 멋있었다. 그래서 경쟁의식을 느낀다"며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쳤다.
함께 출연한 박철민은 "서인국의 등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상의를 벗고 근육 운동하는 것을 지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마리 말이 턱걸이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철민은 서인국과 이종석을 경마로 비유하며 "이종석은 몇 번 뛰어본 말과 같고, 서인국은 얼마 뛰어보지 않은 야생마 같은 매력이 있다. 이제 막 고삐와 안장을 차고 길들여지는 말 같다"고 덧붙였다.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대박" "서인국도 키크고 몸매 좋아서 비율 엄청나던데"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영화 기대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서인국은 호흡맞춘 여배우 중 가장 예쁜 배우로 윤세인을 꼽았다. (사진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시연·장미인애·이승연 징역구형 "프로포폴 거짓진술 죄질 불량"
▶ 장현승-현아 트러블 메이커, 19금 파격 뮤비 '내일은 없어'
▶ 신승훈 "엑소 '늑대와 미녀' 퍼포먼스 보고 깜짝 놀라"
▶ [인터뷰] 천정명 "망가지는 역할 두렵지 않아"
▶ [포토] 정준호 '빈틈없는 신사의 수트자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