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김민종이 김희선과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월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김희선과의 불화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성유리가 "김희선과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가 있다"고 질문하자, 김민종은 "완전히 잘못된 얘기다. 사실은 조금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내가 심하게 혼 낸 적이 있다.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하고 있다"며 "김희선의 성격을 잘 알면서도 그랬다. 김희선이 당차 보이지만 겁이 많은 친구인데, 내가 참지 못했다. 오래된 얘기지만 기회가 되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영상 편지를 제안했고, 김민종은 "희선아 너와 함께 한 작품 보면서 옛 추억에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좋은 시간 내주면 맛있는 식사와 와인 살게"라며 "시간 한 번 내다오. 부탁한다"라고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반전이네" "김민종 진짜 거짓말 못하는 듯" "김민종 김희선 불화설 인정 의외네 대박"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시연·장미인애·이승연 징역구형 "프로포폴 거짓진술 죄질 불량"
▶ 장현승-현아 트러블 메이커, 19금 파격 뮤비 '내일은 없어'
▶ 신승훈 "엑소 '늑대와 미녀' 퍼포먼스 보고 깜짝 놀라"
▶ [인터뷰] 천정명 "망가지는 역할 두렵지 않아"
▶ [포토] 정준호 '빈틈없는 신사의 수트자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