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목부상 "퍼포먼스 수정 불가피"

입력 2013-10-29 21:09   수정 2013-10-29 21:19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그룹 샤이니 온유가 목 부상을 당했다.

10월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최근 무대에서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목 부분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온유는 치료를 받은 상태지만 향후 음악방송 무대에선 노래만 부르게 됐다. 신곡 ‘에브리바디’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것이 무리가 되기 때문.

따라서 샤이니는 기존 5인 퍼포먼스를 4인이 소화할 수 있도록 안무를 수정해 선보일 계획이다.

온유 목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번엔 종현 오빠가 다치더니, 이게 뭐야” “샤이니 제발 건강하게 활동 마무리하자” “온유 목 부상 빨리 완쾌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4일 미니 5집 발표 후 ‘에브리바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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