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경영대상] 롯데홈쇼핑, 배송시간 반나절 단축·고객 상담인력 확충

입력 2013-10-30 06:58  


2001년 9월 출범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007년 5월 우리홈쇼핑을 인수하면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다른 홈쇼핑 회사보다 약 10년 늦게 업계에 진출했지만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우선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005년 1월 대만의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중국의 ‘럭키파이’를 인수하며 해외 홈쇼핑 시장에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또 지난해 2월엔 베트남에 TV홈쇼핑 합작법인 ‘롯데닷비엣’을 설립해 방송을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은 주문 및 서비스 개선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주문과 관련된 정보기술(IT) 부문 강화와 물류센터 투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기존 콜센터를 ‘스마트 컨택센터’로 개편하고, 고객 상담 전문 인력을 대폭 늘렸다. 또 경기 군포시에 물류센터를 새로 마련하고, 내부 동선을 자동화해 배송 평균 소요 기간을 반나절가량 단축시켰다.

이와 더불어 고객이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품 자동응답시스템(ARS)을 도입해 고객이 상담원 연결 없이 편리하게 반품할 수 있도록 했고, 휴대폰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ARS 주문단계에서 모바일 화면을 보면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은 컨택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VOC)를 현장에서 체험한다.

롯데홈쇼핑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가(家)’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공정무역과 친환경 제품 등 착한 소비를 돕는 상품을 선정해 판매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고 전액 무상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러브 앤 페어’가 대표적이다.

또 지난 4월부터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인 ‘1사 1명품’ 방송을 실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엔 ‘작은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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