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국민 주거생활의 향상 및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여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9년 10월1일 설립된 공기업이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건설, 신도시 개발, 세종 혁신도시 건설, 산업물류단지 조성 등 토지주택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기업 선진화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의 통합으로 탄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금융시장 불안 및 부동산경기 침체, 과다한 부채로 인한 유동성위기 상존 등 내·외부 환경변화 속에서 신속한 조직 안정 및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해왔다.
특히 장기전략 경영계획인 ‘Look High 2020’ 달성을 위해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 국토경쟁력 강화, 재무안정성 확보, 고객감동 구현의 4대 전략목표를 설정했다. 또 교육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초일류 토지주택 서비스 구현을 위한 최고 인재육성’을 교육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의 사내 대학인 토지주택대를 개교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의 경영대상 이노베이션리더십(한국의 인재개발 리더)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미래성장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LH아카데미, 해외사업 교육, 남북경협사업 교육, U-City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LH아카데미는 수요자 중심형 교육제도다.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면 퇴근 후 및 주말 등 업무시간 외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한다.
전 직원의 18%를 차지하는 사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퇴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 지원 프로그램을 입사부터 퇴사 이후까지 100세 시대 평생교육으로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퇴직 10년 전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래설계 아카데미를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미래를 준비하는 생애설계 개념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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