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신한지주 3분기 순이익은 5232억 원을 기록, 이번 분기에도 일회성 비용보다는 이익이 컸다"며 "순이자마진(NIM)이 잘 방어되고 있고 대출성장도 분기중 0.8%정도씩은 하고 있어 이자이익이 늘고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금융회사 중에서도 실적 변동성이 적고 전망이 가능한 은행지주라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향후에도 실적은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되고 당분간은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데는 전혀 이상이 없을 것"이라며 "또 보유하고 있는 VISAINC와 마스터카드 주식의 평가이익이 4500억원 내외 등이 카드수수료 인하 부분을 충분히 메우고 있어 이익안정성이 타은행에 비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