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3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더욱 견고한 추세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기업도 지금의 경기회복세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또 "대외적으로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불확실 및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연내에 마무리해야 할 과제의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조기에 입법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조 강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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