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정기 검사를 마친 한빛1호기가 기준을 만족시킨 것으로 판단,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시설성능분야 92개 항목을 검사했다. 임계(가동) 전까지 시행한 검사결과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한다고 판단했다. 또 기존 부품 시험성적서 확인이 어려워 교체키로 했던 11개 품목(30개 부품)도 전량 교체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과 저압 터빈 진동 측정 검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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