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교복과의 인연을 밝혔다.
10월30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탑을 만나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탑은 '이번 영화에서도 교복을 입고 나온다. 교복과 인연이 있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 "마음만은 아직 10대"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동창생'에서 북한 공작원 리명훈 역을 맡아 대한민국에서 신분을 위장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특히 2007년 드라마 '아이 앰 샘'부터 '포화 속으로', '동창생'까지 무려 작품을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남다른 교복 자태로 시선을 끌 예정.
이에 '패셔니스타로 유명한데 자기만의 패션 철칙이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탑은 "몸에 딱 떨어지고 정리가 되는 의상을 좋아한다. 또 새로운 감성이 담긴 분위기의 의상도 좋다. 깔끔한 의상에 하나 정도 포인트된 것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출을 사실 별로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 집에서도 후드티를 입고 있다"고 털어놔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탑이 주연을 맡은 '동창생'은 11월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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