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의 지난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3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내년 CJ오쇼핑의 이익 성장률은 4~5%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패션상품 외에 '킬러상품'을 내놓지 못한다면 취급고 및 이익 증가율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모바일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이 되고 있지만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이라며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한 데다 수익성이 높은 TV 부문의 고객을 모바일로 유도하는 측면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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