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원화가치 상승 따른 충격 없도록 대책 마련 중"

입력 2013-10-31 15:43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급속한 원화가치 상승이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31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환율이 일방적으로 쏠림현상이 있으면 경제 충격이 크기 때문에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인세율 인상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경제가 저성장을 끊고 그 속에서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고용증대가 가장 효율적이고 사회안전망(social safety)을 좀 더 촘촘히 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지속하려면 기업들이 투자하게 해야 한다"며 "세율인상으로 기업을 차별하는 정책은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을 위축시켜 오히려 양극화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