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솔로로 컴백한 JYJ 김재중이 주말 정규 콘서트를 앞두고 거미와 함께한 라이브 밴드 연습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10월3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 콘서트 연습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김재중이 록 장르 앨범을 발표한 만큼 밴드와 디테일한 합을 맞추기 위해 매일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 솔로 정규 1집 ‘WWW’는 음악성과 대중성의 조화와 윤도현 하동균 이상곤 용준형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참여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보컬 피처링 곡에 깜짝 놀랄 게스트가 섭외되었다”며 “최근 한식구가 된 거미를 비롯한 가요계 선후배들이 김재중과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김재중은 거미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연습에 몰두중이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개구쟁이 로커의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재중 거미 콘서트 연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한솥밥 의리!” “가창력 종결자들의 만남이네” “김재중 거미, 이런 조합 또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발표된 김재중 정규 1집은 일본 싱가폴 등 10개국 아이튠즈 종합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34개국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가수로서 위용을 자랑했다. 김재중은 11월2일~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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