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9월 별도기준 순이익이 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8%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부동산 관련 펀드의 감액으로 약 400억 원의 감액손실이 발생했지만 636억 원의 처분이익으로 이를 상쇄했다"며 "투자수익률은 4.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신계약 매출은 영업일수 감소 탓에 전년 동기보다 9.4% 줄어든 59억 원 수준이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8%로 8.6% 올랐다.
강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이라며 "지난 10월도 현재의 양호한 수익성은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