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트렌디한 타탄체크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성유리는 MC로 활약 중인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블랙과 레드의 오묘한 조합으로 중성적인 느낌을 풍기는 타탄 체크 패턴에 여성스러운 라인과 플리츠 스커트 디자인을 더한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성유리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화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원피스 하나로 발랄하고 경쾌한 소녀의 느낌을 연출했으며, 의상 자체가 화려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만큼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완성했다.
반면, 같은 옷을 입은 해외모델은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오버사이즈의 골드 이어링을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했다.
블랙 카라와 스트랩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타탄체크 원피스는 모스키노 컬렉션 제품. 이번 시즌 FW 트렌드 중 하나인 타탄체크는 2중, 3중으로 겹쳐져 복잡한 무늬를 형성하고 있어 패턴 자체만으로 화려함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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