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시구 나서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는 배우 손예진으로 선정됐다.
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를 누가 맡을 것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손예진이 시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7차전에서 삼성이 이기면 사상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연다.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에서 어느 팀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두산이 7차전 승리를 가져가면 정규리그 4위 팀의 사상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손예진 시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예진 시구 꼭 보고싶다", "손예진 시구하는 모습도 예쁠 듯", "손예진 시구 기대돼", "손예진, 천이슬보다 예쁘네", "손예진, 시구자 중에 제일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영화 '공범'에서 김갑수와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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