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그룹 핸디엄의 RTD음료 ‘더치커피워터’가 오늘(1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다.
핸디엄은 10년 이상 로스팅과 핸드드립에 매진해 온 권중근 대표와 장경록 대표가 이끌어가는 커피전문 그룹으로 커피전문점 사업과 더불어 국내 유수 기업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장경록 대표는 “지난 9월 안테나샵 개념으로 강남 지역 일부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던 더치커피워터가 상당한 매출 호조를 보여 백화점으로 판매 거점을 확장하게 됐다“며 “RTD(‘Ready-To-Drink)의 편의성과 커피의 고급화 트렌드에 힘입어 꾸준히 매장을 늘려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핸디엄 측은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1일부터 일주일간 본점에서 1+1 행사를 진행하고, 추후 강남점, 도곡동 스타슈퍼 등에서도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더치커피워터는 '오리지널'과 '다크' 두 종류로 각각 커피 추출액이 11%, 16% 함유돼 있으며 70kcal 안팎의 낮은 칼로리로 열량에 민감한 젊은 층 고객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카페인 함유량은 병당 13.15~19.7mg으로 일반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에 비해 10분의 1 수준.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업체에 따르면 카페인, 지방, 나트륨 함유량을 최소화하고 첨가물,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더치커피워터는 강남 3구 GS25편의점과 핸디엄 카페 등 기존 판매처, 그리고 백화점 및 핸디엄 자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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