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와 그를 사랑한 락스타들이 펼치는 우정의 무대

입력 2013-11-01 19:26   수정 2013-11-02 18:17


[연예팀] 대한민국 노래방 남성 팝송 1위인 한 소절만 들어도 가슴 벅찬 쉬스 곤(She's gone)으로 90년대를 대표했던 그룹 스틸하트(Stealheart)가 국내 락스타들과 함께 서울과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차례 인천 펜타포트에 방문해 뜨겁게 달구며 세대를 뛰어넘은 스틸하트는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한국팬 들의 열광적인 관객매너에 반해 또다시 한국을 찾게 됐다고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틸하트 뿐 아니라 김도균, 토미키타, 이현석, 김명기, 내귀에도청장치, 피아 등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동경하는 국내 최고의 락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함께 무대를 이끌어가게 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공연은 12월1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부산공연은 12월4일 오후8시 부산 MBC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한편 공연에 앞서 홍보차 입국한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와 출연진들이 함께 11월2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스틸하트와 친구들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축하 공연을 위해 가수 박재범, 전혜빈, 오초희, 서유리, 문명진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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