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순정의 시대' 성열, 알고보니 하체부실? "남지현 업고 달리다…"
그룹 인피니트 성열이 드라마 촬영 중 하체부실로 곤혹을 당한 사연을 전했다.
성열은 11월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포미닛 남지현을 안고 달리다 넘어진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성열은 “상대역 남지현을 업고 달리는 씬이 있었는데 엎어지고 말았다. 내 하체가 부실해서 그렇게 된 것 같아 정말 죄송했다”며 “그 사건 이후 하체운동을 열심히 했다. 다음에 이런 촬영이 또 있으면 열심히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지현은 “내가 좀 무거웠다. 넘어져서 다리가 아팠지만 티를 낼 수 없었다. 촬영이 모두 끝난 뒤 다리 사진을 찍어 장난스럽게 성열이에게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은 재미있었다”고 성열을 변호했다.
한편 인피니트 성열 포미닛 남지현, 연예계 핫 아이콘 클라라가 주연을 맡아 제작부터 큰 주목을 받은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소설 ‘공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영상화 한 작품으로, 모태솔로인 기억(성열)이 자신의 이상형이자 대학 내 최고 퀸카인 민아(남지현)를 만나 마음을 얻기 위해 순정을 바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펼쳐지는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다음 스토리볼에서 회당 약 10분씩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감상할 수 있다. ('순정의 시대 성열'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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