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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진 김치윤 기자] '박신혜 사과'
배우 박신혜가 ‘상속자들’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에게 사과했다.
10월31일 오후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하루 종일 둘러싸인 날. 힘이 축축 빠지네요. 오전엔 회사원분들에게 오후엔 여고생들에게, 촬영지연과 길 막음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안국동 주민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늘밤 8회가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제작진은 주연배우 박신혜 이민호와 함께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박신혜는 출근길, 하교길 길막음으로 불편했을 시민들에게 직접 사과하며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를 보였다. ('박신혜 사과'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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