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태교음악회 ‘태교! talk & concert’를 개최했다.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그 가족, 예비부부들이 함께 모여 임신의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기 위해 음악회가 마련된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정서적인 안정과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써 출산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강북구가 주관하고 대웅제약과 닥터맘이 후원, 음악회 태교특강 경품행사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음악회는 클래식과 뮤지컬 삽입곡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졌다. 먼저 피아노 권순훤, 바이올린 유지연, 첼로 홍승아로 구성된 ‘권순훤 피아노 트리오’가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 생상의 백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국내 정상급 연주 실력으로 뽐냈다.
2부는 강북삼성병원 산부인과 이교원 박사가 ‘생애 첫 1시간이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태교,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명강의를 이어갔다.
마지막 3부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아이릴리 튼살크림 유모차, 아기겨울이불, 휴대용 유축기, 모유냉장가방, 아기방수요, 아기 실내복, 아기받침대, 아기 기저귀 가방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준비해 참가한 임산부와 그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대공연장 로비에는 아이릴리 관계자들이 임산부에게 좋은 푸른 음료를 나누는 행사와 더불어 아이릴리 튼살크림과 모링가 튼살오일 시연행사, 아기 영양이유식 상담, 임산부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운동비만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코너를 운영, 문화공연 감상과 건강관리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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