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은 1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송강호), 남우조연상, 의상상, 인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은 시나리오상, 남우주연상(류승룡 공동수상), 기획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4개 부문을 차지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편집상과 미술상,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은 촬영상과 조명상을 각각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몽타주’의 엄정화(사진), 신인배우상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김수현, 신인여우상은 ‘짓’의 서은아에게 각각 돌아갔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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