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으르렁 EMA 후보 소식이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엑소(EXO)의 ‘으르렁’이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에 엑소는 ′월드 와이드 액트(Worldwide Act)′ 자리를 두고 영국의 원디렉션, 캐나다의 저스틴 비버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원디렉션, 저스틴 비버 등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가수다.
오는 10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EMA′는 유럽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엑소 으르렁이 EMA 후보로 꼽히게 된 과정은 EMA의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에 한국 대표로 선정됐고, 이어 2차 투표에서도 일본의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제트(Momoiro Clover Z)를 누르면서다.
′월드 와이드 액트′ 수상자는 투표로 결정되며 오는 10일 ′EMA′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엑소 으르렁 EMA 후보에 네티즌들은 “엑소 으르렁 EMA 후보 대단하다”, “엑소 으르렁 EMA 후보 대박”, “엑소 으르렁 EMA 다른 후보들도 짱이제” "엑소 으르렁 EMA 투표는 어떻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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