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소이현도 수지도 키스신 콜" 역시 대세남

입력 2013-11-03 13:42   수정 2013-11-03 13:58


이종혁이 키스신을 찍고 싶은 여배우를 꼽았다.

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대세남으로 거듭난 이종혁을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이종혁은 악역으로 존재감을 알렸던 데뷔 초부터 지금의 '대세남' 이종혁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이종혁은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해 얘기를 하던 중 소녀시대 수영과 찍었던 키스신을 회상하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종혁은 “다음 작품에서 ‘소녀시대’의 수영과 ‘섹션의 안방마님’ 소이현 중에 누구와 더 키스신을 찍고 싶냐”는 리포터 황제성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소이현을 선택해 처세술(?)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은 23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케이블 tvN '시라노'로 소녀시대 수영과 호흡을 맞추며 "편하고 자연스럽다. 좋다"고 칭찬했으며, 리포터가 "그럼 또 함께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이종혁은 "수지"라고 답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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