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3분기 실적 호전…장기 조정 탈피할 듯
이엔에프테크, 2차전지 진출로 내년 고성장 전망
○최병운 전문가-락앤락
락앤락은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락앤락은 그동안 고도 성장해왔지만, 지난 3월 또 다른 ‘성장 엔진’을 찾기 위해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독자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이고 젖병 기저귀 분유 등으로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테스트 점포, 도매상 확보 상황 등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락앤락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부문은 구조조정 등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부문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현 주가는 월봉 기준 바닥권이다. 현재 수준에서 분할 매수해 중장기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중기 목표가는 3만8000원, 손절가는 2만5700원을 제시한다.
○이헌상 팀장-에스맥
스마트기기의액정표시장치(LCD)터치패널 전문 생산업체인 에스맥은 3분기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이 생겨난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매출은 1660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33.5%와 78.9% 증가한 실적이다.
에스맥은 실적과 성장성 우려로 지난 5월 이후 약세를 보였다. 전고점 대비 30% 넘는 가격 조정과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쳤다. 그러나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계기로 반전이 예상된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종목 장세 분위기를 감안할 때 본격적인 순환매 유입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내년에도 강한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0배, 5.1배로 저평가 상태다. 매수가는 1만2000~1만3000원, 목표가는 1만4500원, 손절가는 1만1600원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광희 대표-이엔에프테크놀로지
반도체 및 LCD 소재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 분야에 진출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기존 LCD용 시너 제조부문에서 국내 독점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차전지 사업의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다.
LG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한 자회사 알바텍은 100만t 규모의 2차전지 소재 양극활물질용 전구체 양산을 시작했다. LG화학이라는 ‘전략 고객’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 향후 LG화학의 2차전지 가동률이 개선되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 557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체적으론 2200억원의 매출과 17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올해는 2차전지 사업 신규 진출로 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내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 주가의 PER은 7배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이엔에프테크, 2차전지 진출로 내년 고성장 전망
○최병운 전문가-락앤락
락앤락은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락앤락은 그동안 고도 성장해왔지만, 지난 3월 또 다른 ‘성장 엔진’을 찾기 위해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독자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이고 젖병 기저귀 분유 등으로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테스트 점포, 도매상 확보 상황 등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락앤락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부문은 구조조정 등에 따른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부문은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현 주가는 월봉 기준 바닥권이다. 현재 수준에서 분할 매수해 중장기 투자하면 좋을 것이다. 중기 목표가는 3만8000원, 손절가는 2만5700원을 제시한다.
○이헌상 팀장-에스맥
스마트기기의액정표시장치(LCD)터치패널 전문 생산업체인 에스맥은 3분기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저평가 매력이 생겨난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매출은 1660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33.5%와 78.9% 증가한 실적이다.
에스맥은 실적과 성장성 우려로 지난 5월 이후 약세를 보였다. 전고점 대비 30% 넘는 가격 조정과 충분한 기간 조정을 거쳤다. 그러나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계기로 반전이 예상된다. 현재 코스닥시장의 종목 장세 분위기를 감안할 때 본격적인 순환매 유입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내년에도 강한 원가구조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와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0배, 5.1배로 저평가 상태다. 매수가는 1만2000~1만3000원, 목표가는 1만4500원, 손절가는 1만1600원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광희 대표-이엔에프테크놀로지
반도체 및 LCD 소재업체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신성장 산업인 2차전지 분야에 진출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기존 LCD용 시너 제조부문에서 국내 독점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차전지 사업의 점유율도 확대되고 있다.
LG그룹과 합작으로 설립한 자회사 알바텍은 100만t 규모의 2차전지 소재 양극활물질용 전구체 양산을 시작했다. LG화학이라는 ‘전략 고객’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 향후 LG화학의 2차전지 가동률이 개선되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 557억원의 매출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전체적으론 2200억원의 매출과 17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올해는 2차전지 사업 신규 진출로 이익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내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내년 예상실적 대비 현재 주가의 PER은 7배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