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스테이크 전문점 빕스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스테이크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메뉴주문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인 이상 식사 시 1매, 5인 이상 식사 시 최대 2매까지 적용 가능하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 이용은 무료다.
스테이크 외에도 '청소년 가격제'를 이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샐러드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고등학생에게 적용되는 청소년 가격은 평일 점심 1만4900원, 평일저녁 1만9900원, 주말 2만900원이다.
평일 점심 샐러드바의 경우 CJ ONE 멤버십 할인 시 1만3410원, 제휴 할인카드 20% 할인 적용 시 1만192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스테이크를 이용하고 CJ ONE카드로 적립한 수험생들에게 행운번호를 추첨해 수험생 14명에게 '2014년 빕스 연간 샐러드바 무료 이용권'(월 1회, 1인 이용 가능)을 증정한다. 또 100명에게 '뮤지컬 그리스 관람권', 40명에게 'DJ DOC 콘서트 관람권'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씨푸드 레스토랑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www.fishersmarket.co.kr)은 메뉴주문 시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들에게 식사 금액을 최대 40%까지 대폭 할인한다.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는 매장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생 본인의 식사 금액의 30%를 할인해준다. 차이나팩토리 딜라이트 매장은 신메뉴인 '홍샤오로우'와 '찌파이'를 30% 할인 제공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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