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넷은 올해 오버추어의 철수 및 엔화 약세의 영향, 구글 수수료 정책 변경, 지난해 말 설립된 자회사 네프미디어의 조직셋팅 및 일본지사의 현지법인 전환 추진, 기존 중소형 광고주 기반 영업조직에서 상위광고주를 적극 영입하기 위한 내부조직개편 작업 등으로 투자에 집중하는 한 해를 보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지난해 4월 이후 채용한 영업인력은 교육 및 실무 적응 기간인 1년~1년 6개월이 지나는 시점인 올 4분기부터 영업 성과가 단계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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