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성동일 삼촌이랑 같이 자기 싫어"

입력 2013-11-04 14:41  


[양자영 기자] 윤후 눈물 "성동일 삼촌이랑 같이 자기 싫어"

윤후가 성동일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11월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청양 개설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에 들러 오후 늦게야 촬영에 합류한 윤민수-윤후 부자는 각 집을 돌며 인사를 하기로 했다.

사전에 ‘아빠 바꾸기’ 미션을 전해들은 윤민수는 성동일-김민국이 함께 있는 집에 가기 전 윤후에게 “어떤 삼촌이랑 자고 싶냐”고 물었고, 윤후는 1위 김성주, 2위 송종국, 3위 이종혁을 꼽았다 .성동일은 가장 피하고 싶은 삼촌이 된 셈.

하지만 장난기가 도진 윤민수는 “성동일 삼촌과 하루 자야 한다. 이미 결정됐다”고 거짓말했고, 윤민수의 은밀한 눈빛 사인을 받은 성동일 역시 “뭔가 수상하다”는 윤후의 의심을 떨치기 위해 “오늘은 삼촌이랑 자야 한다”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윤후는 윤민수 품에서 눈물을 터뜨렸고, 당황한 성동일은 “나도 너랑 자기 싫다”며 삐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후 눈물에 네티즌들은 “동일이 삼촌 섭섭했겠다” “성동일이 감정표현에 서툴러서 아이들이 무서워할 것 같다” “그렇다고 윤후 눈물까지 흘릴 줄 몰랐네” “윤민수 장난꾸러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원대로 김성주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윤후는 짜파구리를 얻어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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