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임신, 올해 2세 갖고 싶다더니…"쑥쑥이가 복덩이"

입력 2013-11-04 15:12  


[양자영 기자] 배우 장영남이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다.

11월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제 50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장영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남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장영남은 인터뷰를 통해 “엄마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하늘에서 내려준 쑥쑥이가 복덩이인 것 같다. 쑥쑥이 덕분에 좋은 상도 받게 됐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4개월 된 뱃속 아기의 태명을 공개했다.

이어 “거짓말하지 않는, 녹슬지 않느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남은 올해 4월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 “올해를 넘기지 않고 아기가 생겨 내년에는 내게도 예쁜 아기가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장영남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소원이 이루어졌네” “장영남 임신 축하드려요! 엄마 닮은 예쁜 딸이면 얼마나 좋을까” “쑥쑥 자라라고 쑥쑥이인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2011년 12월 연극영화학을 가르치는 7살 연하 대학강사와 2년 열애 끝애 결혼했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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