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과 협상안에 합의해 파업을 종료하고 5일 오전 5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한다고 4일 밝혔다.
노조 측은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대의원 회의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병원 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임금 정률 1.3% 인상, 정액 월 1만5000원 인상, 위험수당 월 3만 원 인상 등에 합의해 파업을 종료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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