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오피스 1위'
[김보희 기자]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월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다크 월드'(감독 앨런 테일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82만76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5만3079명으로, 개봉 5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토르: 다크월드'는 전편 '토르: 천둥의 신' 후속작으로, '어벤져스'의 뉴욕전투 이후 아스가르드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에 남겨진 로키의 연인 제인(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
특히 개봉에 앞서 수익배분을 놓고 CGV와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의 갈등으로 '토르2'는 서울 지역 CGV 개봉이 불발된 터라 이번 선전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기간 SF 영화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은 34만 1028명(누적 231만 6190명)을 동원하며 주말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랐다. 이어 감성 스릴러 '공범'(감독 국동석)은 30만 6923명(누적 133만 93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은 주말 관객수 19만 807명(누적 28만 5067명)으로 4위, '응징자'(감독 신동엽)은 9만 8415명(누적 14만 7971명)을 차지하며 5위를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사진출처: 영화 '토르' '그래비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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