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브리핑을 갖고 이날 국정원 국감에서 남 원장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북한이 사이버전을 핵, 미사일과 함께 사이버전을 전쟁 3대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는 데 따른 대처란 게 조 의원의 설명이다.
북한은 정찰총국 소속 사이버 관련 연구소를 사이버 사령부로 창설해 1700여 명으로 구성된 7개 해킹조직을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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