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014년도 수능 최고령 응시생은 이선례(77) 할머니로 밝혀졌다.
7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최고령 응시생인 이선례 할머니는 일성여자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으로 이미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지만 이번 수능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는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했다가 2009년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중학교에 입학해 이번 수능에 도전하게 된 것.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최고령 응시생 할머니야말로 무한도전이네", '수능 최고령 응시생 할머니 열정 본받아야", "수능 최고령 응시생 할머니,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해당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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