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4.20~1064.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2.20원 오른 1062.90원으로 마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세의 둔화와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에도 원·달러 환율반등이 쉽지 않을 것" 이라며 "환율이 반등할 때마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1.00~1066.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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