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리마,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 방콕, 대만, 상하이 등에서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오는 7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Mexico City Arena),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Wembley Arena)에서 '슈퍼쇼5'를 개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멕시코와 영국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며 "슈퍼주니어 음악은 물론 재기발랄한 매력과 만능 엔터테인먼트 그룹다운 면모를 만끽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4개국 투어와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남미, 유럽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5’공연을 위해 6일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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