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 웰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유기농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반적인 건강 식품을 넘어 욕실제품과 향초, 천연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진 방향제까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향기 전문 브랜드 폴세는 롯데몰 김포공항에 입점해 유기농 웰빙 제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외 소비자를 공략에 나섰다. 매장 오픈 기념 이벤트로 바디제품 한 가지를 구입하면 한 가지를 더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50여 년간 아로마 향초를 연구해온 루트캔들은 폴세 향기가게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천연 에센셜 오일과 비즈 왁스로 제작된 루트캔들은 프로폴리스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공기 중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박테리아를 박멸해준다. 또한 파라핀왁스와는 달리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고 두통이나 눈 따가움이 없어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상뗴르 드 프로방스는 영화 ‘향수’의 고장인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추출된 에센스와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제조한 디퓨져로, 식물 재료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공예 제품이다. 침실이나 거실, 샵 등의 공간에 따라 리드 개수를 정해 향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은은한 향과 함께 앤틱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갖는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방향제의 일종인 향초와 디퓨져는 이미 젊은 여성 층의 선물 베스트 항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몸과 마음에 이로운 향기를 지닌 채 웰빙 생활과 쾌적한 실내공간을 만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장에는 EO 등 유기농 클렌저와 바디 제품, 샴푸, 린스, 비타민 영양제품 등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매장 직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시범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쇼핑하는 이들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손병진 폴세 홍보실장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에는 향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면서 인체에 유해한 합성성분이 많이 들어가는 것에 반해 우리 몸은 향기의 독성물질을 제대로 정화해내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폴세 향기가게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전부 배제하고 최대한 건강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만 있게 되는 겨울철에는 좁은 공간에 피우는 향초나 디퓨저를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유기농 제품으로 보다 건강해질 수 있도록 폴세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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