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 茶 브랜드 순작 리뉴얼 출시

60년 발효명가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 자연의 깨끗함과 순수한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리뉴얼한 순작은 유기농 고소한 메밀차, 유기농 옥수수 수염차 등 기호차 2종과 유기농 통알곡 보리차, 유기농 통알곡 옥수수차, 통알곡 결명자차 등 통알곡 식수차 3종으로 총 5종의 제품이다.

새로워진 기호차 2종은 수확한 원료를 흐르는 물에 한 알, 한 알 씻어내는 ‘워터샤워시스템’을 공정에 도입해 깨끗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

통알곡 식수차 3종은 갈지 않은 알곡을 그대로 볶아 더욱 구수한 맛을 내는 제품으로 200여 가지의 까다로운 품질 및 위생 검사를 거치는 생산 과정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샘표의 설명이다.

5종의 제품 모두 자연 그대로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적용시킨 패키지 리뉴얼도 함께 단행됐다.

노경원 샘표 순작 PM은 "원료 선별과 공정 과정부터 엄격하게 검증해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차를 만들었다"며 "순작의 이미지에 걸맞는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로 패키지도 함께 리뉴얼해 신선한 느낌을 주려 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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