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2세 이하(U-22) 대표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어렸을 때부터 지켜봐 왔고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조직을 잘 만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1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아시안컵을 시작으로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맡을 적임자로 이 감독을 낙점했다.
이 감독은 올해 6∼7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8강 진출을 일궈냈다. 2009년에는 U-17 월드컵 8강, 2011년 콜롬비아 U-20 월드컵 16강, 지난해 AFC U-19 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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