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노총각' 김민종 여배우 소개팅 사연 공개…여배우에 영상편지까지
김민종이 최근 여배우와 소개팅 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최근 모 여배우와의 소개팅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MC 성유리는 김민종에게 "최근에 어떤 연예인과 소개팅을 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되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종은 "그 여배우가 내가 평소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연예인"이라며 "아는 형에게 형, 나 그 여배우 정말 좋아해요라고 말했더니 술자리를 만들어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여배우와 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으나 곧 분위기도 좋아지고 기분이 업이돼 2차를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종은 "술을 자제하지 못하고 알코올 지수도 올라가는 바람에 너무 취해서 먼저 집에 갔다"며 "그 이후 여배우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김민종은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정신을 못차린 자신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김민종은 힐링캠프를 통해 소개팅 한 여배우에게 사과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김민종은 "그땐 자제를 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절제하겠습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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