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인근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신고가 들어와 현지 경찰이 현장을 폐쇄하고 범인을 찾고 있다고 CNN 등 외신이 4일 보도했다.
총격은 월요일인 이날 오후 9시30분께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몰에서 일어났고 사상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CNN은 당시 수발의 총성이 들렸고 겁에 질린 시민들이 대피하면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
한 쇼핑몰 직원은 "검은 옷차림에 큰 총을 입은 누군가가 우리 가게 앞을 지나갔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