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56포인트(0.47%) 떨어진 2015.61을 나타내는 중이다.
이번주 중국 삼중전회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등을 앞두고, 주요 수급주체들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이 550억원, 기관이 149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인만이 2052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 대부분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현재 비차익거래가 2110억원, 차익거래가 139억원 순매도로 전체 2250억원 매도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며, 특히 기계(-1.90%), 전기전자(-1.22%), 음식료업(-1.21%) 등의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가 1.40%, 현대차가 1.81% 떨어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현대모비스와 NAVER는 각각 2.00%, 2.22% 오르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1억9000만주, 거래대금은 2조4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4.01포인트(0.75%) 내린 529.6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77억원 순매수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억원, 39억원 매도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0원(0.10%) 떨어진 1061.80원에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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