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건전성 관리 위해 보험료 자율 결정권 보장 시급"

입력 2013-11-05 16:07   수정 2013-11-05 16: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보험사가 자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험료 자율 결정권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보험사 재무건전성 2020’ 정책 세미나에서 “보험산업 내 증가하고 있는 규제 리스크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연구위원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가 지급여력(RBC) 비율 정량 평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보험사의 자본 확충과 보험료 인상 억제, 부채 적정성 평가 강화가 한꺼번에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금리 장기화로 금융당국의 표준이율이 하향 조정됐지만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억제 정책이 동시에 시행됐다”며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는 보험산업의 가격 자유화와 시장경쟁 촉진을 전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