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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배우 정우(32)의 전 여자친구이자 걸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34)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돌연 삭제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11월5일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약속에 갑작스러운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구나”라고 덧붙였다.
김진은 페북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자 약 30분 만에 글을 삭제했다.
김진 페북글은 전 남자친구이자 최근 배우 김유미와 열애를 인정한 정우를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정우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친분은 있지만 교제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가 시간이 흐른 뒤 “당연히 아닐 줄 알았는데 본인에게 확인해보니 1년 전 결별했다고 한다”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며칠 만에 배우 김유미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 소속사는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된 것은 맞지만 보도된 것처럼 사귄지 1년이 됐고 내년에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정우가 김진과 엮일 가능성은 없지만, 김진의 ‘양다리’ ‘일방적 이별통보’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우의 사생활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 페북글' 사진출처: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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