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 부담에 5개월래 최저치 하락

입력 2013-11-06 07:18  

국제유가는 과잉공급 우려 속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5달러(1.3%) 떨어진 배럴당 93.3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 6월4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82센트(0.77%) 낮은 배럴당 105.41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유가에 강한 부담을 줬다.

플래츠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지난주 재고가 전주보다 25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금값도 내렸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6.6달러(0.5%) 낮은 온스당 1308.1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마감 기준으로 최근 3주 만에 가장 낮은 시세에서 끝난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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